수사과정1 도시 생존 2화 - 증빙 그저 에세이일뿐 내가 쓰고 싶은 글 들입니다. 자넷은 다음, 사건의 결말이 참 궁금해졌다.기다리던 1차 수사결과통지서를 받고 허탈했다, 밥을 먹고 싶지 않은 시간은 하루였다. 이런경우가 있나? 1차 수사결과통지서에는 "불송치 혐의없음"증거 불충분으로 사람을 나락으로 떨어뜨린지 하루 지난 다음날 담당 수사관에게 연락이 왔다. 검찰에서 대질을 해 보자는 의견이 있어 수사결과통지서를 번복하고 대질에 참여해 줄 의사가 있는지 묻는 전화였다.희망없던 나에게 지옥같던 하루가 지나 걸려왔다. 수사관이 미웠지만 전화기에 허리를 숙여 감사하다고 했다. 자넷은 갑자기 의욕이 생겼다. 이건 기회구나. 하느님이 나에게 기회를 주시는구나. 상황을 보니 경찰에서는 고소장과 피고소인의 의견을 종합하여 "불송치 혐의없음"을 내렸.. 2024.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