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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추천책 몰입의 확장,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고수들의 질문법 가을이 와서 그런지 점심시간 근처 공공도서관에 가고, 퇴근 후에도 가고, 주말에도 왔다.직장인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묻는 질문에 휴일에는 뭐하시나요? 나는 늘 답한다. 휴식을 위해 책을 읽습니다. 사회생활에서의 정신적 고단함을 정서적 올바른 지식으로 나의 정신을 정화시키고자 함이다. 다음주를 위한 원동력이 됩니다. 사회제도 덕분에 좋은책을 접하게되어 나도 저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추천책을 담아보았다. 몰입의 확장저자 황농문엔트로피 법칙은 집중된것들은 흩어지려고 하는 성질이 있다. 세상 모든 것은 자연스러운 확률이 증가하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타락이나 쇠퇴의 길로 빠지게 된다. 엔트로피 증가에 맞서 감소하려는 노력을 끓임없이 해야한다.몰입은 결과에 집착하.. 2025. 10. 25.
샤인 shine 재능의 향연 글씨기가 그냥 좋아서 씁니다. 내가 나를 남길 수있는건 글입니다. 생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샤인이란 영화를 추천합니다.타고난 재능을 지닌 자들에게도 추천합니다. - 용어의 정의 샤인 shine 빛나다, 비추다. 궁정적이며 희망적입니다. -  David Helfgott(그는 여전히 투어 중)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샤인의 인트로에서부터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 이루진 못한 꿈이 천재적 재능을 지닌 아들의 그늘로 다가옵니다. 왜 우리는 예술을 창의적이고, 독창적이라고 하지만 1등을 가려내는 대회가 많은것인지 마치 입시보다 더 치열합니다.1등을 만들기위해선 기준이 있어야하고 다듬어야하고 실수없도록 한결같은 실력을 만들기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재능을 가진자들의 .. 2025. 2. 17.
역세권 문래도서관 어른흉내 내는 어른들어른이 되어가고 있다. 나는 그저 나이에 순응하는 마흔이 되서가 아닌 혼자이고 나니 어른이 되가는 것을 느낀다. 퇴근시간에 다들 어딜가는것인가? 나는 집으로 가지 않았다. 집이 그렇다고 없는것도 아닌데 부모님이 사는 집이라 그런가 이곳저곳 다니다 어디를 가야할지 방향이 없다. 일을 하려고 회사에 남아 있어 봤다. 하지만 회사에는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매일같이 야근을 한다.그래서 피해 다른곳을 찾아야 한다.회사근처에 가게를 하는 언니를 보러 갔다. 술도 안사마시면서 방문하는게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다.장사하는 사람에겐 사람은 돈이다. 남은 남인가보다. 멀게 느껴져서 또 나는 혼자가 되었다.돈을 벌고자 일터로 갔다. 골치아프다. 돈만 생각해야하는데 잘 안된다. 나는 도서관을 좋아한다. 매우.. 2025. 2. 12.
엄벌탄원서 24년12월말 24년이 저물어가서인지 판도가 바뀌는 전화를 받았다.같은 피의자로 고소를 진행한 타피해자의 사기 위조사건의 구공판이 잡힌것이다.그러나 나의 사건은 사기위조사건은 두번째 경찰 보완수사중이다. 나는 그래도 다행이다. 벌을 받게 할 수 있다니.내사건은 불송치에서 위조를 밝혀내면서 송치로 경찰 계류중이다.타피해자는 대질 한 번하다가 피의자의 거부로 대질한번 안하고 구공판이 확정되었다. 타피해자의 사건에 엄벌탄원서를 1회차 써보았다.그동안 여럿차례 나를 변호하기 위해 고소장, 의견서, 답변서 참으로 많은 글들을 써왔다.이번에는 왜 피의자에게 벌을 해야하는지 판사님에게 알려야한다. 막상 쓰려고 하니 어디부터 애기를 꺼내야할지 감이 오지 않았다. 시간순으로 사건을 정렬할 것인지피해입은 자의 고통을 애기.. 2025.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