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3년 가을을 맞이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신년계획을 다시금 들여다 봅니다.
환경에 흔들림이 없어야하는데 늘 환경탓으로 계획은 계획으로 끝나는 일이 태반입니다.
변화하지 않는 나는 내년에도 이렇게 되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급해집니다.
하나하나 그저 Just do it. 나아가야겠습니다.
스나미가 오면 모든것을 폐허로 만들어버립니다. 가족을 잃기도 하고, 터전을 송두리째 앗아가며 환경에 남김없이 빼앗겨버립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희망을 잊지 않고 회복의 노력과 도움으로 사람들은 다시 일어납니다.
스나미로 한참을 정신을 잃고 눈을 떴습니다. 변한건 없습니다. 제가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 당연한겁니다.
나의 방향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제일 좋은건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이런경우는 그저 팔로우~
나의 롤모델은 기준은 한가지로 하겠습니다. 방향이 올바른 부를 축적한 사람, 파이프라인 만든사람,
가르치고 베프는 부의 성공을 가진 사람, 유튜브에 찾아보면 참으로 많습니다.
나의 고독함은 지식으로 채우고, 나의 외로움은 부로 채워야 합니다.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 2년은 노력했던 거 같습니다. 지금 다시 해야할 판입니다.
일부러 못가는 새벽반 수영장을 끊었고 매일매일 반성으로 1년을 다녔습니다.
회사에서 새벽반 영어수업을 들었습니다. 일어나기 힘들건 둘째치고 영어로 말못하는게 더 창피해서 결석없이 다녔습니다. 그래도 3년은 다녔습니다. 이정도면 아침형 인간도 되고 영어실력도 늘었습니다. 해외여행이 두렵지 않습니다.
한번에 성공하는 계획은 없으며, 실행도 없었습니다.
조금씩 변화해 나아가야만 어느덧 목표에 달성되는 것입니다.
매일의 목표를 다지기, 오늘 안했다고 포기하지 않기, 기본적인 자세는 갖춰놓고 시작하려 합니다.
1달 계획, 1년 계획, 10년계획 나의 방향성을 잡아가야겠습니다.
이번달 계획은 매일 책을 읽으면 좋겠지만 투자관련책 4권읽기
학교강의 매일 듣기, 캐드 하루 한시간하기, 할일이 너무 많습니다.
이렇게 다짐해 놓은 글을 보며 틈틈히 나를 점검합니다. 23년 9월은 반성의 계획이 잘안됐습니다.
야근이 너무 많다. 노동을 즐거움이라 한자는 나치였다. 나는 지금 자본주의의 포로입니다.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좋은 성과로 끝내고 한참을 쉬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마음가짐의 방향대로 나아갑니다. 다음 목록 월가의 영웅 투자책 후기를 다음장에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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