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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에세이

월가의 영웅 딥러닝-밀레니엄판 서문

by janet_cherryblossom 2023. 9. 29.

밀레니엄판 서문

월가의 영웅 마인드-“시장이 저가에 이르렀을 때 사기가 꺾인 투자자들은 약세장이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한다. 오늘날에는 강세장이 영원하지 않으며,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 때나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월가의 영웅들

수익을 가져다준 주식 중에 저가에 이르렀던 주식이 있었는데 그때는 사실 그 돈이 굳이 필요하지 않아서 그냥 놔두니 저절로 회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맹목적인 운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냥 저는 저가를 무시한 거밖에 없으니까요. 이게 주식의 장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나는 구식 펀더멘털에 따라 실적이 나오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
1. 신규시장 진입 - 나의 주식: 루닛, 아이온큐, 해당 주식: 찾아보기
2. 이익 증가 or 결함이 있을 경우 회생하고 있는 회사 - 나의 주식: 포스코홀딩스, 해당 주식: 찾아보기
3. 실력 발휘는 대개 3~10년 이상 걸린다. - 나의 주식: 투자한 지 3년이 안 된 주식들, 10년 계획으로 변경

중요한 건 “이익을 추적하라” 이익이 조만간 주식투자의 성패를 결정한다고 믿는다. 주가를 자꾸 들여다보아도 정신만 산란해질 뿐이다.

월가의 영웅 인터넷 트랜드에 편승하는 방법

1. 곡괭이와 삽 전략 - 간접적으로 이득을 얻는 비인터넷기업
2. 공짜 인터넷주-인터넷 사업이 섞여있는 경우
3. 인터넷으로부터 간접적으로 이득을 얻는 기업
그렇다면 지금은 무엇으로 인터넷을 대체할 것인가?  AI, 자율주행, 로봇 4차산업혁명 주제들로 구성되어야 할것이다.

저자가 놓친 100루타 종목 - 시스코 시스템즈, 마이크로소프트(움직이는 연료)

월가의영웅
시스코
월가의영웅
마이크로소프트

”우리는 회사의 미래 성장이 어디에서 오는지, 그리고 성장 속도가 언제 늦춰질 것인지 추적해야 한다. 50개 종목만 추적한다. 모두 재무상태가 건전하고 회사가 나아진다는 근거가 있어서 보유하고 있다“
이익은 상한선이 없기 때문에 대박 종목 몇 개만 있으면 평생의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다.

“주식시장이 어떻게 끝났는지 알고 싶은 것보다 상승 종목수와 하락 종목수에 더 관심을 갖는다. ”
대형주가 지수를 올리는건 아닌지 확인해야한다. 반도체의 치킨게임의 승자인 삼성전자는 항상 주가를 주시해야할 종목임은 맞습니다. 삼성전자에 주시하고 있지만 그외의 주식으로 큰 수익을 낳기도 하고 큰 손실을 낳기도 합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조정은 2년마다 발생하고, 약세장은 6년마다 발생한다. 무서운 약세장 30% 이상 하락은 대공항 이후 5번 찾아왔다.“
우리의 코스피 지난 2년의 차트를 한번 보려고 합니다. 다우지수와 다를 수 있지만 결국 서두에도 말했듯이 항상 상승만 하는것도 아니고 항상 저가에 머무르는 것만은 아닌
아코디언 경제 효과에 대해 애기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빠지고 얼마나 상승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은 필요해 보입니다.

장기 강세장에도 때때로 폭락이 발생한다. 아무도 폭락 시점을 예측하지 못한다.
”약세론이 항상 지성적으로 들린다.“ 이말은 너무 공감스럽습니다. 올라도 불안, 내려가면 더 불안해 하는 심리 매일 한결같은 약세론의 노출덕분인걸까요
강세장은 근심의 벽을 타고 오른다. 오를땐 내가 팔면 더 오르겠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근심의 벽은 아코디언 주기의 2년만 보았을때 오는 근심으로 판단이 됩니다.

“내일의 대박 종목을 계속 찾아라. 당신도 발견할 수 있다.”
생각이 머물면 제자리에 있듯이, 그자리에서 포기하면 포기한 순간까지만 나의 도달점이 되듯이 나의 도달점을 내가 정하는건 어리석은 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암젠, 홈디포, 할리데이비슨, 페이첵스, 갭, 베스트바이, 스테이플스, 달러 제너럴 멀리언, 델컴퓨터, 클리어 채널 커뮤티케이션스, 마이크로소프트, nbty, mci 월드컴, 프리페이드 리걸 서비시즈, 인텔, 웨스턴 뱅크/푸에르토 리코, 메드트로닉, 자이언스 뱅코프, 로우스 컴퍼니즈 

 

과거의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한 기업은 현재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밀레니엄판 서문 차트만 둘러봐도 책이 흥미롭습니다. "월가의 영웅"은 평범한 사람이고 미국 주식은 국민의 재테크의 비중이 50%나 되니 개개인의 관심과 환경이 영웅들을 만드는거 같습니다. 기업이 공존하는 한 재테크 공부는 도시 생존의 포기하지 말아야할 영역입니다.
서두가 매우 쉽게 접근하기 좋은 필독서이고, 지루함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인기도서로 자리를 잡은 책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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