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우리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산다.
경제 애기를 하다가 건설입이 안좋다. 일감이 줄줄이 취소됐다.
이곳저곳 안 좋은 소리가 들린다.
엄마 아빠는 늘 경기가 좋지 못했듯이 어른이 되고 보니 그건 사실이다.
나의 주머니는 늘 사이버뿐 마이너스 플러스 항상 숫자에 예민해진다.
열심히 살아온 50대들의 주장은 다르다.
어떤이는 살아보니 열심히 살아서 뭐하나 허탈해 하였다.
나 또한 열심히 살다가 허탈해 오는 순간이 올까 두렵다. 그러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 것이다.
나는 직장과 학업으로 인해 매일 12시간을 일하고 공부했다.
12시간 이상 일하는 것은 체력이 뒷받침이 안되서 힘들다.
그리고 얻어진 것은 보수이고, 보수 덕분에 주변에 인심이 좋은 사람이 되었다.
지금 내가 버티는 것은 하루하루 열심히 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은 무엇인가 곰곰히 생각하게된다.
나의 미래인가? 나의 꿈인가? 나의 오기인가? 비전인가? 나의 노년의 준비인가?
천성이 그러한 것이고, 상황이 more boost~ 로 나를 만들었다.
무엇보다 현재에 만족하고 현재를 느끼며 살아가야 한다. 미래는 단지 동기가 될 뿐이다.
보상은 현재에 온다. 목표를 향하는 나의 도전의식은 나의 원동력이고,
죄인을 벌받게 하는 것은 내가 해야 할 일이다.
한 해 동안 이뤘던 많은 일들이 지나간다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해줄만 한일들이다. 현재에 성취감이 존재하는 것이다.
오늘은 좀 여유로운지 글도 쓴다.
추후에 사랑하는 딸들이 홀로 겪을 인생을 생각하니 그때의 힘이 되어 줄 글을 남겨주고 싶은 마음으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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