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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에세이20

도시 생존 3화-정의 그저 에세이일뿐 내가 쓰고 싶은 글입니다. 문제해결은 움직여야 된다. 새벽2시까지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행동이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자넷은 하루 7시간은 자야 한다. 불송치 혐의없음을 받은 우리는 더 분주해졌다.다른 피해자는 적극적으로 변했다. 같은 상황에 남자와 여자 매우 다른 성향으로 사건을 대한다.남자는 계획적이고, 냉철함을 지녔다.그반면 여자는 이런 사기사건에도 웃는다. 사람들에게 내가 어리석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웃는다.우리는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서 움직이기 시작했다.남자에게 배울점은 용감함과 강한 의지력이다. 남자들에게서는 여자들이 갖지 못한 성향이 있다. 여자가 남자를 부러워 할 때이다. 강한 의지력과 용기! 지금 여자에게 필요한 흔들림없는 용기이다.남자는 얻고.. 2024. 5. 22.
도시 생존 2화 - 증빙 그저 에세이일뿐 내가 쓰고 싶은 글 들입니다. 자넷은 다음, 사건의 결말이 참 궁금해졌다.기다리던 1차 수사결과통지서를 받고 허탈했다, 밥을 먹고 싶지 않은 시간은 하루였다. 이런경우가 있나? 1차 수사결과통지서에는 "불송치 혐의없음"증거 불충분으로 사람을 나락으로 떨어뜨린지 하루 지난 다음날 담당 수사관에게 연락이 왔다. 검찰에서 대질을 해 보자는 의견이 있어 수사결과통지서를 번복하고 대질에 참여해 줄 의사가 있는지 묻는 전화였다.희망없던 나에게 지옥같던 하루가 지나 걸려왔다. 수사관이 미웠지만 전화기에 허리를 숙여 감사하다고 했다.  자넷은 갑자기 의욕이 생겼다. 이건 기회구나. 하느님이 나에게 기회를 주시는구나.  상황을 보니 경찰에서는 고소장과 피고소인의 의견을 종합하여 "불송치 혐의없음"을 내렸.. 2024. 5. 16.
도시 생존 1화 - 틀림이 없는 사실. 그저 에세이일뿐 내가 쓰고 싶은 글 들입니다. 의뢰인은 형사사법포털로 사건조회를 해보았지만 믿고 싶지 않았습니다.의뢰인은 결과를 보고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수사가 아직 검찰로 넘어가지 않았을 것이다. 수사가 이렇게 빨리 종결될리가 없다." 두려움에 확인을 미뤄왔습니다.내일이라도 담당수사관에게 전화를 해봐야겠다. 이럴때는 누가 대신 확인 좀 해줬으면 좋겠다. 두려워 경찰에게 전화하는것을 미루게 된지도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내일을 내일처럼 해줄 사람은 없습니다.조회한 결과가 틀림 없는 사실이라면 의뢰인에게 더이상 무슨 희망이 있겠는가? 하지만 눈에 보인 글자 다섯개 몇주 뒤에 알았다. 그것은 틀림이 없는 사실이였습니다. "불송치 혐의" 다시 앱을 꺼버렸다. 왜냐하면 두번째 대질이후 수사결.. 2024. 5. 14.
아는것, 알고 있는 것, 알아야 하는 것 과연 우리는 대화를 얼마나 잘 하고 있는 것 일까요?우리는 하루에 한달에 사람들과 이런저런 애기를 하기 위해서 만남을 가지고, 통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곤 합니다.과연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잘하고 있는건지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대화 속에 알맹이만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화에는 쓸데없는 이모티콘 약어 이런게 너무 많습니다.내가 그들과 무슨 이야기를 위해 한건지 이러다보면 대화의 흐름과 애기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잃게 됩니다. 하루에 우리는 얼마나 많은 불필요한 단어들을 쓰는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이런 대화가 사람의 생각과 다음단계의 방향 사고 사건들이 일어납니다. 아는 것은 어디까지가 범위일까요? 알고만 있는 것들이 우리는 참 많습니다.어떤이들이 겪은 일을 마치 자신이 경험하였던 것처.. 2024. 5. 3.